박서준·강하늘 '청년경찰', 개봉 22일 만에 500만 고지 돌파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청년경찰'(감독 김주환)이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30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청년경찰'은 이날 오후 1시 40분 누적 관객 수 500만171명을 기록하며 500만 고지를 넘었다.

지난 9일 개봉한 '청년경찰'은 배우 박서준과 강하늘이 만들어 낸 청춘콤비의 조합과 더불어 '청년경찰'을 통해 상업 영화에 입봉한 김주환 감독의 신선한 연출이 더해지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청년경찰'은 개봉 4일째 100만 돌파에 이어 6일째 200만, 9일째 300만, 13일째 400만 고지에 이어 개봉 5주차를 맞은 22일째 500만 고지를 정복하며 여름 극장가 흥행 다크호스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청년경찰'은 믿을 것이라곤 전공 서적과 젊음 뿐인 두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수사 액션으로,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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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