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황혜영 김경록 부부가 SBS 예능프로그램 '싱글와이프'에 출연한다.
29일 SBS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황혜영 김경록 부부가 '싱글와이프'에 출연한다. 최근 첫 사전 촬영을 마쳤으며 황혜영은 아내 데이를 받아 오늘 일본 오키나와로 떠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새 부부가 투입됐지만, 하차하는 부부는 없다. 다만 출연하는 텀이 길어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룹 투투 출신 방송인 황혜영은 2011년 11월 김경록 국민의당 전 대변인과 결혼했다. 슬하에 쌍둥이 아들을 두고 있다.
'싱글와이프'는 아내를 위한, 남편에 의한, 아내들의 낭만 일상탈출을 꿈꾸는 프로그램이다. 결혼 후, 가사와 육아는 물론 일까지 하는 요즘의 아내들을 위해 남편들이 아내만의 날을 선물한다. 현재 박명수 한수민, 남희석 이경민, 이천희 전혜진, 서현철 정재은 부부 등이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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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