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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아버지가 이상해' 이준이 김서라에게 정소민을 여자친구라고 소개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51회에서는 변미영(정소민 분)이 안중희(이준)의 집에서 안수진(김서라)과 마주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변미영은 안중희의 집에서 혼자 기다렸고, 이때 안수진이 나타났다. 안수진은 "아가씨는 누구?"라며 당황했고, 변미영은 "안녕하세요"라며 인사했다.
이때 안중희가 집에 도착했다. 안중희는 "언제 왔어. 연락도 없이. 서른 여섯살 먹은 아들 집에 불쑥 불쑥 찾아오고 그러는 거 아니야"라며 어쩔 줄 몰라했다.
안중희는 "여자친구"라며 변미영을 소개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