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아이돌학교' 데뷔조에 변동이 생겼다.
24일 방송된 Mnet '아이돌 학교'에서는 '중간고사-학업성취도평가' 결과가 공개됐다.
이날 모든 학생이 무대를 마쳤다. 1등조는 평균 87점의 '허쉬'였다. 개인성적 1위는 91.4점의 이새롬이었다. 여기에 '아드레날린', '영원한 사랑', '꿈을 모아서' 팀이 3단계 순위 상승권을 가져가게 됐다.
또 성장 점수가 가장 높은 1명에게 돌아가는 3단계 순위 상승권은 박소명이 가져갔다. 스테파니는 "기적같은 일"이라고 말했다.
중간고사가 끝난 뒤 육성회원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학생들의 숙소로 직접 전화할 수 있는 '핫라인'으로 박지원 학생의 팬이 연결돼 "돌아와 줘서 고맙다"고 말해 박지원을 뭉클하게 했다.
또 다른 육성회원은 조유리 학생에게 노래를 불러달라고 했고 조유리 학생은 아이오아이의 '소나기'를 열창했다.
담임 선생님 김희철과 면담에서 김희철은 '데뷔하면 행복할까요'라는 고민에 "나도 그런 고민을 했었다"며 진심 어린 면담을 해줬다. 또 예능감을 배우고 싶다는 학생에게 개인기를 전수해줬다.
현재 성적이 공개됐다. 3단계 순위상승권을 가진 사람은 총 14명. 데뷔그룹 명단은 변동이 생겼다. 총 2명의 학생이 새롭게 데뷔그룹에 합류하게 됐다. 유지나와 박소명이었다. 데뷔그룹에서 빠진 2명은 이채영과 이해인. 순위 상승권이 적용된 6주 차 1위는 노지선이었다. 김은결, 이영유, 박선, 조유빈이 마지막 퇴소 학생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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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