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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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스코어] '조작' 점점 풀려가는 실타래…시청률 상승 속 1위 '11.6%'

기사입력 2017.08.23 06:25 / 기사수정 2017.08.23 06:4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조작'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조작'은 11.6%(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1.2%)보다 0.4%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석민(유준상 분)이 죽은 한철호(오정세)가 남긴 흔적을 추적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석민은 스플래시 팀에서 남강명 사건을 취재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구태원(문성근)은 조영기(류승수)와 갈등을 빚었고, 이석민에게 일부러 남강명 사건 정보를 흘렸다.

게다가 이석민은 한철호의 수첩에서 문신남(강신효)의 특징인 문양을 발견했다. 이석민은 '윤선우의 조작기사. 뒤바뀐 여고생의 이름. 내 손에 들어온 이 수첩까지. 철호가 남긴 흔적이 너무 많아. 숨기려고 했다면 더 철저히 숨길 수 있었을 텐데. 왜 이런 실마리를 남긴 걸까. 그리고 우린 왜 그때의 조작사건에 자꾸 휘말려드는 거지'라며 수상함을 느꼈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KBS 2TV '학교 2017'은 4.1%, MBC '왕은 사랑한다'는 7.7%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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