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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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전자랜드 누르고 단독 2위 고수

기사입력 2005.03.07 09:58 / 기사수정 2005.03.07 09:58

최미란 기자

팀명

1Q

2Q

3Q

4Q

합계

인천 전자랜드 블랙슬래머

22

13

9

20

64

전주 KCC 이지스

22

19

19

16

76



인천 전자랜드

루커      22득점(덩크슛 3개) 7리바운드 1어시스트 1블록 
화이트  13득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 1블록
박상률  11득점(3점슛 3개) 1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
문경은  10득점(3점슛 2개) 4리바운드 1어시스트 1블록
박규현  6득점(3점슛 1개) 4리바운드 2어시스트 3스틸 1굿디펜스 1블록
김도수  2득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


전주 KCC

워드      21득점(3점슛 3개, 덩크슛 2개) 11리바운드 3어시스트 3블록
이상민  19득점(3점슛 4개) 6리바운드 7어시스트 4스틸
추승균  14득점(3점슛 1개) 8리바운드 3어시스트 1스틸
정재근  8득점 2리바운드 1어시스트 2스틸 1블록
표명일  6득점(3점슛 1개) 1리바운드 2어시스트
조성원  3득점(3점슛 1개) 1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최승태  3득점(3점슛 1개) 3리바운드 2스틸
변청운  2득점 1리바운드 1굿디펜스


KCC는 6일 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전자랜드를 76-64로 꺾고 승리했다. 워드, 이상민의 활약은, 루커가 22점으로 분전한 전자랜드를 제압했다. KCC는 이로서 6연승을 달리며 단독 2위 자리를 지키면서 4강 플레이오프 직행에 유리한 고지에 올라서게 되었다.

전자랜드는 1쿼터 때 화이트와 박규현의 공격으로 점수를 쌓아갔고 KCC는 워드와 추승균의 득점으로 22-22로 팽팽한 경기를 펼쳐 나갔다. 팽팽하던 경기는 2쿼터에 던진 6개의 3점슛이 모두 빗나가는 등 슛 난조에 빠진 전자랜드를 KCC가 선수들의 고른 활약으로 41-35까지 리드하면서 전반을 마쳤다.

3쿼터에서 전자랜드는 잦은 턴오버와 슛 난조로 어려운 경기를 해나갔고 KCC는 이상민과 워드의 3점슛과 추승균, 정재근의 득점으로 20점차까지 달아났다. KCC는 전자랜드를 단 9점으로 묶으며 60-44로 압도적으로 앞선 채 4쿼터를 맞이했다.

4쿼터에 전자랜드는 문경은, 박상률의 3점슛과 루커의 공격으로 20점까지 벌어진 점수를 10점까지 좁혔다. 하지만 KCC의 이상민, 표명일의 3점슛과 이상민의 스틸 3개로 인해 점수를 벌리고 76-64로 여유있는 승리를 이끌었다.



최미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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