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2' 김태동 "팬 앞에 떳떳하기 위해 노력 중, 이해해달라" (전문)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소속사와 계약을 두고 분쟁 중인 김태동이 SNS로 근황을 전했다.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연했던 김태동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응원해주는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남겼다.

김태동은 "비도 오고 날씨도 많이 선선해졌는데 여러분 잘지내고 계시나요? 저 때문에 많이 힘드시죠? 제가 뭐라고 지금까지 저를 믿고 기다려 주신 분들께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아무 소식 없는 저 때문에 많이 지치고 힘드실 텐데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제가 여러분께 너무나도 죄송할 따름입니다"라고 적었다.

또 "여러분 불안해하지 마시고 힘들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팬분들께서 써주시는 응원글을 보고 항상 힘을 내고있습니다. 저는 팬분들께 떳떳이 진실되게 다가가려 노력 중이란 것을 작게나마 이해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팬분들께 항상 이해만 바라는 것 같아 죄송해요. 여러분 생각이 많이 나고 보고 싶습니다"라고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김태동은 현재 소속사 더바이브 레이블과 전속 계약을 두고 분쟁 중이다. 김태동은 소속사에 계약 해지를 요구하는 내용 증명을 보냈고, 인스타그램으로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밝혔다. 현재 타카다 켄타, 김용국, 권현빈, 김상균, 김동한, 노태현 등과 함께 이른바 JBJ 멤버로 거론되고 있으며 이들은 오는 9월 데뷔 예정이다.

다음은 김태동의 인스타그램 글 전문.

안녕하세요. 비도 오고 날씨도 많이 선선해졌는데 여러분 잘지내고 계시나요? 저 때문에 많이 힘드시죠? 제가 뭐라고 지금까지 저를 믿고 기다려 주신 분들께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아무 소식 없는 저 때문에 많이 지치고 힘드실 텐데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제가 여러분께 너무나도 죄송할 따름입니다.

여러분 불안해하지 마시고 힘들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팬분들께서 써주시는 응원글을 보고 항상 힘을 내고있습니다. 저는 팬분들께 떳떳이 진실되게 다가가려 노력 중이란 것을 작게나마 이해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팬분들께 항상 이해만 바라는 것 같아 죄송해요. 여러분 생각이 많이 나고 보고 싶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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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