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코요태의 김종민이 보아뱀을 목에 둘렀다.
2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에서는 멤버들이 선택 관광 코스를 즐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복불복으로 뽑은 선택 관광을 하게 됐다. 다만 게임을 통해 이긴 3명은 자유시간을 즐길 수 있었다.
게임에서 하위권을 기록한 김종민은 파충류 체험 관광을 해야만 했다. 김종민이 체험할 파충류는 뱀이었다.
사육사가 보아뱀을 목에 두르고 등장했다. 멤버들 중에서도 겁이 많기로 유명한 김종민은 그대로 줄행랑쳤다.
김종민은 뱀을 목에 두르고 3종 포즈까지 취해야 했다. 가까스로 뱀을 목에 두른 김종민은 공포심에 벌벌 떨었다. 사육사가 김종민 옆에서 뱀 머리 부분을 잡으며 도와줬다. 김종민은 사육사 덕분에 무사히 보아뱀 미션을 성공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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