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언니는 살아있다' 다솜이 손여은의 본부장 자리를 빼앗았다.
19일 방송된 SBS '언니는 살아있다' 38회에서는 양달희(다솜 분)가 구세경(손여은)의 자리를 뺏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양달희는 본부장실에 앉아 있었고, "오면서 못 보셨어요? 아침에 인사발령 났는데. 제가 본부장이래요. 오늘부터. 갑자기 발령이 난 거라서 제대로 인수인계도 못하고 정신이 없네요"라며 거드름을 피웠다.
양달희는 "회사에 형님 바람피운 거 소문 싹 났어요"라며 쏘아붙였고, 구세경은 "너 매번 착각하고 사는 모양인데 세라 박이 아니고 양달희야"라며 분노했다.
이때 양달희는 구세경이 과거 교통사고를 사주했다는 내용을 밝힐 수 있는 음성 녹음으로 협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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