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스코어] 수요일 밤 예능 시청률 동반 하락…'라스' 5.9%로 1위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라디오스타'와 '싱글와이프' 시청률이 동반 하락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와 SBS '싱글와이프'의 시청률은 각각 5.9%/5.6%, 4.3%/4.4%로 집계됐다. 두 프로그램 모두 지난 방송보다 하락한 결과다.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뮤지컬 배우 유준상, 아이비, 차지연, 박은태가 출연했다. 연하의 남자들과 사랑하고 있는 아이비, 차지연의 러브스토리가 눈길을 끌었다. 또 예능 프로그램은 첫 출연인 박은태는 수줍어하면서도 조곤조곤 할 말은 다 해 웃음을 줬다.

'싱글와이프'에서는 박명수 아내의 진심이 드러났다. 한수민은 박명수의 첫인상은 마음에 안 들었지만 점차 좋아졌다고 고백했고, 유학을 포기하고 박명수와 결혼한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해 박명수를 뭉클하게 했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