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싱글와이프' 한수민이 유학 대신 박명수를 선택한 걸 후회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16일 방송된 SBS '싱글와이프' 3회에서는 한수민이 유학을 포기한 이유를 밝혔다.
이날 한수민은 박명수와의 러브스토리를 들려주었다. 한수민은 과거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병원 시험에 합격하고, 면접만 남아있던 상황. 이에 박명수는 바쁜 스케줄에도 미국까지 따라가 3박 4일을 있으며 순애보를 보였다고.
한수민은 "숙소에서 잠시 향초를 켜고 낮잠을 자는데, 불이 났다. 911에 전화하려고 했는데, 오빠가 영어 못한다고 전화하지 말라고 했다"라고 밝혔다.
이를 듣던 친구는 "네가 유학을 포기한 건 정말 반전이었다"라고 밝혔다. 한수민은 "미국을 가는 것보다 이 사람과 사는 게 더 행복할 것 같았다"라고 말해 박명수를 뿌듯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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