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Ment '프로듀스101 시즌2'가 막을 내린 후, 국민 프로듀서에게 선택 받은 11명으로 구성된 워너원이 지난 7일 데뷔했다.
워너원은 데뷔 무대를 선보인 후 KBS 2TV '해피투게더3',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멤버들 각자의 매력을 뽐내고 있다. 그렇다면 워너원 멤버들 중 차세대 예능돌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멤버는 누구일까?
온라인 조사회사 피앰아이(PMI)가 No.1 설문조사 플랫폼, 틸리언을 통해 20-50대 남녀 2,400명에게 '워너원 멤버들 중 차세대 예능돌로 성장 가능성이 가장 높은 멤버'에 대해 질문한 결과, '해피투게더3', '슈퍼맨이 돌아왔다', '주간아이돌', 'SNL9'에 출연한 '강다니엘'이 29.3%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강다니엘은 전공인 현대무용을 살려 ‘해피투게더3’에서 사자성어, 인물 등을 완벽하게 묘사하며 ‘몸으로 말해요’가 특기임을 입증했다. ‘해피투게더3’의 ‘전설의 조동아리-워너원 특집’ 1, 2탄이 마무리 된 가운데 17일 방영될 3탄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강다니엘은 27일 방송될 MBC 새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이불밖은 위험해’에 출연해 차세대 예능돌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2위에는 옹성우(20.8%)가 꼽혔다. 옹성우는 ‘주간아이돌’에서 강다니엘의 허벅지 댄스를 재치있게 패러디하며 정형돈을 포복절도하게 했으며, ‘SNL9’에서는 나를 웃게해 주는 3분 남친으로 등장해 재미난 표정 연기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3위에는 ‘SNL9’에서 능청스럽게 순정만화 남친을 연기한 ‘배진영(18.3%)’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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