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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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경찰' 200만 돌파…박서준·강하늘·이호정·김주환 감독, 감사 인증샷

기사입력 2017.08.14 18:16 / 기사수정 2017.08.14 18:3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청년경찰'(감독 김주환)이 개봉 6일 차에 누적 관객수 200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배우들과 감독의 인증샷이 화제다.

'청년경찰'이 주말 흥행에 힘입어 개봉 6일 차에 200만 관객을 동원, 올 여름 극장가의 흥행 복병다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청년경찰'은 개봉 6일 째인 14일 오전, 누적 관객수 2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 2014년 여름 극장가의 흥행 대전에서 선전, 관객수 866만 명을 동원했던 '해적: 바다로 간 산적'과 동일한 흥행 속도로 이목을 끈다.

이렇듯 올 여름 흥행 다크호스다운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청년경찰'은 개봉 이후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 9.14점, CGV 골든에그지수 99%(14일 기준)로 높은 만족도를 유지, 수많은 관객들 사이에서 여름에 제격인 시원하고 패기 넘치는 액션은 물론 기준과 희열의 청춘콤비 조화가 돋보이는 유쾌한 영화로 입소문 돌풍을 일으키고 있어 개봉 2주차의 성적을 더욱 기대케 한다.

'청년경찰'의 박서준, 강하늘, 이호정, 김주환 감독은 누적 관객수 200만 돌파 감사 인증샷을 공개하며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과 성원에 보답했다.

공개된 두 인증샷에는 브이(V) 포즈로 200만의 숫자 '2'를 재치 있게 표현한 모습과 함께 "많은 관심과 사랑!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박서준), "우리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강하늘)처럼 '청년경찰'의 주역들이 직접 작성한 진심 어린 감사의 메시지까지 확인할 수 있다.

믿을 것이라곤 전공 서적과 젊음 뿐인 두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수사 액션 '청년경찰'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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