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없는 뉴스는 쓰레기"…'아르곤' 김주혁 캐릭터 티저 공개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tvN 새 월화드라마 '아르곤'이 캐릭터 티저를 공개하며 예열에 나섰다. 

오는 9월 4일 첫 방송을 앞둔 '아르곤'은 김주혁의 캐릭터 티저를 선보이며 시선을 끌었다. 

'아르곤'은 가짜 뉴스가 범람하는 세상에서 오직 팩트를 통해 진실을 밝히고자 하는 탐사보도팀 아르곤의 치열한 삶을 그려낸 드라마다. 

김주혁이 맡은 김백진의 캐릭터 티저에는 건물 옥상에 홀로 진지하게 서류를 보던 김백진이 서류를 쓰레기처럼 던지며 포효하는 장면과 "팩트없는 뉴스는 쓰레기"라는 강렬한 대사가 관심을 끈다. 

4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하는 김주혁이 맡은 김백진은 신념으로 똘똘 뭉친 타협제로의 HBC 간판 앵커이자 탐사보도팀 ‘아르곤’의 팀장이다. 팩트 제일주의자에 정직한 보도를 생명처럼 여기는 김백진은 시청자들에게는 슈트가 잘 어울리는 젠틀맨이지만 까다로운 기준으로 밤낮없이 스태프를 달달 볶으며 기꺼이 악마라 불리기 자청하는 치열한 완벽주의자. 

한편 '아르고'은 오는 9월 4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tvN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