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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명불허전' 김아중이 김남길의 팔을 꺾었다.
13일 방송된 tvN '명불허전' 2회에서는 허임(김남길 분)이 최연경(김아중)의 증상을 목격했다.
이날 교통사고 환자를 보고 멈칫하는 최연경의 모습을 본 허임은 그녀를 따라가 "혹시 잠들지 못하고 뒤척이는 날이 만드냐. 체증이 있다거나 불시에 가슴이 두근두근 거리는 증상은?"이라고 물었다.
그러자 최연경은 허임을 향해 "나한테 왜 이러냐 원하는 것이 뭐냐"라고 물었고, 허임은 "나 그대에게 궁금한 것이 많소만 그대가 혼절한 사이에 내가 잡은 맥. 잠시만 된다. 제 아무리 뛰어난 명이라도 자신 스스로를 진단 하기는 어려운 법이다"라고 말한 뒤 최연경의 손목의 맥을 짚었다.
허임은 최연경의 맥을 확인 한 후 멈칫 했다. 그 누구의 맥보다 정상이었던 것. 그러자 최연경은 허임의 팔을 꺽은 후 "이거였네. 이거였어. 이 인간이 보자보자하니까. 응 아니 아주 잘됐다. 딱 기다려라"라며 보안팀을 불러 허임을 쫓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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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