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10.07 10:37 / 기사수정 2008.10.07 10:37
지난 시즌 리그 10위를 차지하고 최악의 한 해를 보낸 발렌시아는 올 시즌 초반 5승 1무로 리그 1위를 기록 중이다.
특히 13득점에 단 4실점만을 하는 등 공수양면에서 매우 안정감 있는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그러나 비야는 리그 우승을 위해선 지금의 모습이 시즌 마지막까지 이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스페인 6일(현지시간) 스페인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매 경기 집중할 뿐 다른 팀을 의식하지는 않는다. 현재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지만, 지금의 페이스만으로 우승을 논할 순 없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꾸준함이 필요하다. 시즌 막판에도 현재와 같은 페이스를 유지하길 원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비야는 6라운드 현재 6골을 터트리며 사무엘 에투와 리오넬 메시를 제치고 리그 득점 선수에 올라 있다.
[사진=발렌시아CF 구단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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