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이종석이 소속사와 불통을 토로, 팬미팅이 늦어질 수도 있다고 팬들에게 밝힌 가운데 가운데 YG가 이를 해명했다.
배우 이종석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완성도 높은 '이종석 프라이빗 스테이지'를 준비하기 위해 모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최상의 결과물을 보여드리기 위한 일련의 과정에서, 그가 오래 기다려온 팬들에게 이해를 바라는 마음으로 올린 글입니다. 이종석의 따뜻한 마음을 헤아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라고 11일 엑스포츠뉴스에 전했다.
앞서 이종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팬미팅 기다리는 팬들이 많을 것 같아서 짧게. 팬미팅을 계획을 하고는 있었는데 말이죠. 와이지가 각 팀들이 워낙 자부심이 대단하고 자존감도 높은데 소통이 안되는 관계로. 공연팀과 공연내용의 이견이 있어서 외부에서 연출을 들이느라 시간을 꽤 잡아먹어서 어쩌면 올해는 넘겨야할지도. 기다리게 해서 미안합니다. 최대한 빨리 공지할게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한편 이종석은 최근 입대 영장을 받았지만, 영화 '브이아이피' 개봉과 사전제작된 SBS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방송을 남겨두고 있어 입대를 연기했다. '브이아이피'는 오는 24일 개봉하며,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9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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