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크리미널마인드' 임수향이 스톡홀롬 증후군에 빠진 아내로 등장했다.
10일 방송된 tvN '크리미널마인드' 6회에서는 연쇄 살인의 범인이 도주 중 사망했다.
이날 범인이 사망하자 두번째 피해자가 같혀 있는 것을 알아내기 위해 공범 윤정섭의 집을 찾아간 강기형은 그의 아내 송유경을 만나게 되었고, 김현준(이준기)이 "윤정섭씨를 만나러 왔다"라고 말하자 그녀는 황급히 목 안에 숨겨진 상처들을 감추었다.
이어 그녀는 윤정섭의 친구 강재덕이 사망했다는 말에 깜짝 놀라는 반응을 보였이며, 불안에 떨었다. 이어 그녀는 "강재덕과 자신들은 아무런 상관이 없다라"고 주장했지만 강기형의 눈길을 피했다.
이후 강기형은 김현준에게 "질서있게 잘 정돈된 집 안. 상황을 통제하려는 사디스트의 성격이 그대로 드러났다"라며 스톡홀롬 증후군이냐고 묻는 김현준의 말에 "맞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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