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영화 '군함도'(감독 류승완)팀이 아시아 프로모션 투어에 나섰다.
지난 8일과 9일 '군함도' 류승완 감독과 황정민, 소지섭, 송중기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관객들과 만났다.
8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갈라 프리미어에 류승완 감독과 황정민, 소지섭, 송중기가 참석해 현지 매체와 관객들과 소통했다. 이어 9일 말레이시아 파빌리온 쿠알라룸푸르에서 진행된 관객과의 만남에 참석했다. 2만 여명의 인파가 몰리면서 '군함도'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을 표현했다.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아시아 프로모션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군함도'는 국내에 이어 아시아까지 큰 주목을 받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군함도'는 전세계 155개국에 판매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북미에서는 지난 4일 개봉하여 상영 중이며 홍콩,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영국, 호주, 베트남, 필리핀 등에서도 8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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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