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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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6' 더블케이, 음원 미션中 가사 실수...'충격' 탈락(종합)

기사입력 2017.08.05 00:51 / 기사수정 2017.08.05 00:52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쇼미더머니6' 우승후보였던 더블케이가 음원 미션에서 탈락 했다. 

4일 방송한 Mnet '쇼미더머니6'에서는 프로듀서들의 선택으로 팀 정하기가 끝난 후 음원 미션을 진행했다.

이날 '쇼미더머니6'는 도끼, 박재범 팀이 마지막 팀원으로 네스를 선택하며 더블케이, 주노플로, 자메즈, 우디고차일드와 한 팀을 이뤘다. 이어 영비, 올티, 킬라그램, 해쉬스완, 행주는 지코, 딘 팀으로 합류했고 넉살, 라이노, 면도, 조우찬, 한해는 다듀 팀으로 합류했다. 또 매니악, 블랙나인, 에이솔, 우원재, 피타입은 타이거JK, 비지 팀원이 됐다.

도끼, 박재범 팀의 사전 미션 모임에서 박재범은 "다름 모임에는 더블케이 함박스테이크 집에서 밥 먹으면서 하자. 더블케이와 같이 공연도 했었다"며 친분을 보였다. 이에 자메즈는 "더블케이는 프로듀서들과 원래부터 알던, 친분이 있던 사이다"고 전하며 견제를 했다.  

도끼, 박재범 팀은 본격적인 무대를 시작하기 전에 "먼저 무대를 세팅해야 한다"며 분주하게 움직였다. 이에 타이거JK는 "저건 진짜 반칙이다"라며 견제를 했다. 도끼는 "멋진 무대를 위해 모든 걸 준비했다"고 전하며 기대를 높였다. 

이어 리허설을 시작했고 리허설 중 더블케이가 가사 실수를 하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대기실에서 마지막으로 랩을 맞추는 과정에서 네스가 가사를 실수하는 모습을 보여 프로듀서들을 긴장케 했다.

이어 본무대가 시작됐고 다섯 래퍼들의 강렬한 래핑이 이어가는 중에 리허설에서 가사 실수를 했던 더블케이가 본무대에서 또 가사 실수를 했고 이에 모두가 충격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도끼는 "나중에 경연을 생각하며 더블케이를 떨어뜨리기 아쉽다"며 "오늘 실수로 탈락자를 결정하느냐 아니면 미래를 생각하느냐에 고민이다"고 전했다. 긴 고민 끝에 더블케이를 탈락자로 발표했다. 이에 더블케이는 "내가 탈락하는 게 맞는 것 같다"며 "앞으로 계속 음악 할 거고 새로운 도전이었는데 재밌었던 것 같다. 뭔가 배우고 가는 것 같아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net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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