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엑소, 2주 연속 'SM남매' 레드벨벳 제치고 1위(종합)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엑소가 '뮤직뱅크' 1위를 차지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는 레드벨벳 '빨간 맛'과 맞선 엑소 '코코밥'이 1위를 차지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엑소와 레드벨벳은 다른 일정으로 인해 출연하지는 않았다.

가수들의 컴백 무대도 쏟아졌다.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한 사무엘은 아이오아이 멤버 청하와 함께 '위드 유'(With U) 무대를 꾸며 눈길을 끌었다. 이어 타이틀곡 '식스틴'으로 파워풀한 무대를 꾸몄다.

여자친구는 핑크색 의상으로 타이틀곡 '귀를 기울이면' 무대를 선보여 여름에도 상큼 발랄한 매력을 발산했다.

JJ 프로젝트는 타이틀곡 '내일, 오늘'을 위해 의자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듀오의 매력을 발산했다.

레이나는 신곡 '밥 영화 카페'로 오랜 연인과 새로운 것을 하고 싶다는 마음을 아련하게 표현했다. 특히 소속사 후배인 뉴이스트 아론이 지원사격해 눈길을 끌었다.

나인뮤지스 역시 신곡 '러브시티'로 지난 활동곡 '기억해'와는 다른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CLC, JJ Project, KARD, N.Flying, P.O.P, 나인뮤지스, 드림캐쳐, 라붐, 레이나, 리얼걸프로젝트, 블랑세븐, 사무엘, 샤넌, 스누퍼, 애플비, 여자친구, 온앤오프, 정용화, 천단비&이승우, 터보, 핫샷이 출연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KBS 2TV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