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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전의 날' 새로운 K-1 MAX의 왕좌는 누가?

기사입력 2008.10.01 17:23 / 기사수정 2008.10.01 17:23

변성재 기자



[엑스포츠뉴스=변성재 기자] 1일 일본 도쿄 무도관에서 열리는 'K-1 월드 맥스 2008 월드 챔피언십 토너먼트 파이널'에서 마사토, 사토 요시히로, 앤디 사워, 아르투르 키센코, 4명의 파이터가 2008년 K-1 MAX 챔피언 벨트를 두고 4강 토너먼트에서 한판 대결을 펼치게 된다.

아래는 어제 열린 K-1 MAX 기자회견장에 나타난 23인 K-1 MAX 파이터들, 그들의 경기 하루전 1일 열리는 대회 전 자신의 각오를 들어보았다.

먼저 이번 4강 토너먼트 경기를 임하는 파이터들의 각오,

마사토 - 8월부터 많은 연습을 해왔고, 인생에서도 자신이 그렇게 강하다고 생각한적이 없었다. 우선 이번에 싸우는 사토 요시히로를 무너뜨리고, 그 다음 앤디 사워를 넘어뜨려 내가 챔피언이 되겠다.

사토 요시히로 - 아이치 현에서 온 사토 요시히로다. 소문을 듣자하면 내가 압도적으로 불리하다고 하지만, 팀 파트너의 응원으로 용기를 내 분발해서 싸우겠다. 7월에는 K-1의 슈퍼스타 쁘아카오를 넘어뜨려 기적을 일으켰다. 내일은 그것보다 더 큰 기적을 일으키겠다.

앤디 사워 - 스테이지의 중앙에서 이야기 하면 대통령이 된 기분이다(웃음). 이 토너먼트는 길고 길었던 시간의 마지막 종착역이 들어온 느낌이 든다. 나의 모든 힘을 발휘하고 싶다. 다른 선수에게도 행운을 빈다.

아르투르 키센코 - 내일의 시합을 꼭 이겨 성공하고 싶다. 이곳에 있는 4명은, 벌써 영광을 획득하고 있다. 어느 누가 챔피언이 되든지, 여기에 있는 것만으로 영광이고 굉장한 일이다. 여기까지 올 수 없었던 사람, 운이 나빴던 사람도 있다. 내일은 누구에게 운이 오는지 모르지만, 내 자신에게 오기를 기도한다.

프아카오 포프라묵: 이번 열리는 토너먼트에는 참전할 수 없었지만, 이렇게라도 참전할 수 있는 것을 영광이고 기쁘다고 생각한다. 고맙다.

블랙 맘바: 나를 이곳으로 불러 주어 K-1에 감사하고 있다. MAX는 세계 최강의 파이터가 모인 대회이다. 시합으로써 100:0으로 내가 불리할지도 모르지만, 마이크·타이슨과 싸울 생각으로 분발하겠다.

알버트 크라우스 : 여러분 만나서 반갑다. 현재 몸상태는 좋다. 고맙다.

기도 야스히로 : 나를 리저버 경기에 선택해 주어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 나에게 있어서 크라우스 선수는, MAX의 슈퍼 스타 선수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예전같지 않다고 생각해 나는 내일 크라우스를 반드시 박살 내겠다.


히로야 - 태국에서 훈련하고 돌아온 HIROYA다. 내일은 오프닝의 시합에 참전하지만 분발한 시합을 선보이겠으며 마사토씨가 이번 토너먼트 우승 해주기를 바란다.

히라츠카  타이지 - 여러 사람이 응원해 줘 고맙다. 여러모로 노력하고 싶다.

쿠사카베 류야 - 내일은 응원해 주고 있는 여러분의 기대에 답하고 싶다

사사키 오쿠라 - 이런 강한 선수가 있는 가운데 내가 싸울 수 있는 것은 기쁘다. 이번에 꼭 이기고 'Dynamite'에 출전하고 싶다.

시마다 쇼타 - 시합은 늘 연습하던 대로 그대로의 움직임으로 이기고 싶다.

무라코시 료 - 내일의 시합은 다음 MAX 대회로 연결되는 중요한 시합이다. 꼭 이기고 싶다.

우라베 코야 - 내일은 반드시 이기고 싶다.

츠보이 유스케 - 반드시 우라베를 넘어뜨리고 싶다. 그믐날에 열리는 대회에 출장하고 싶다.

오츠키 하루아키 - 내일 대회에 필살기 펀치로 KO 시키겠다. 카지와라 선수도 펀치가 강하다고 하고 있지만, 내 자신이 펀치가 더 강한 것을 증명을 보이겠다.

카지와라 류지 - 평판에서는, 7:3, 6:4로 오츠키 선수가 유리하다고 생각되고 있는 것 같지만, 마에다 선생님의 지도로 5:5까지는 가지고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내일은 용기를 가지고 링에 올라 승리를 차지하겠다.



코히루이마키 타이신 - 1년만에 링에 돌아왔습니다. 좋은시합을 선보이겠으며 승리해, 지금부터 오픈하는 도장을 위해서도 좋은 결과를 내고 싶다. 복귀전으로서는 강한 선수를 상대로 선택했다.내일이 기다려진다.

유리·메스 - 나를 일본에 불러 와 주어 기쁘다. 상대에게 실력있는 선수지만, 링에서는 재기 불능한 선수를 만들어버리겠다.

니키 홀츠켄 - 내가 일본에 온 것은 그를 이기기 위해서다. 지금까지 해왔던 성과를 발휘하고 싶다. 내일은 좋은 시합을 하고 싶다.

버질 칼라코다 - 반갑다. K-1에 돌아와서 기쁘다. 나는 패배하기 위해서 온 것은 아니고, 승리하기 위해서 왔다. 내 자신도 그렇지만, 상대도 공격적인 선수이다, 좋은 시합이 된다고 생각한다

K-1 월드 맥스 2008 월드챔피언십 토너먼트 파이널

2008년 10월 1일 일본 도쿄 무도관 XTM 8시 30분 중계

[오프닝파이트- 고시엔 8강전] 우라베 코야 vs 츠보이 유스케
[오프닝파이트- 고시엔 8강전] 시마다 쇼타 vs 무라코시 료
[오프닝파이트- 슈퍼파이트] 니키 홀츠켄 vs 버질 칼라코다

[제1경기- 고시엔 8강전] 쿠사카베 류야 vs 사사키 다이조
[제2경기- 고시엔 8강전] 히로야 vs 히라츠카 타이시
[제3경기- 토너먼트 리저브매치] 키도 야스히로 vs 알버트 크라우스
[제4경기- 토너먼트 4강전] 마사토 vs 사토 요시히로
[제5경기- 토너먼트 4강전] 앤디 사워 vs 아르투르 키센코
[제6경기- 슈퍼파이트] 코히루이마키 타이신 vs 유리 메스
[제7경기- 토너먼트 리저브매치] 쁘아카오 포프라묵 vs 블랙맘바
[제8경기- 60kg급 원매치] 오츠키 하루아키 vs 카지와라 류지
[제9경기- ISKA 타이틀 전] 다이구지 스스무 vs 우에마츠 다이스케
[제10경기- 토너먼트 결승전] 4경기 승자 vs 5경기 승자

[사진제공=ⓒFEG]



변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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