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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죽어야 사는 남자'가 수목극 1위를 수성했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는 11회 8.7%, 12회 9.6%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인 9, 10회(7.4%, 9.6%)보다 1.3%P 상승한 수치로 수목극 1위를 유지했다.
이날 '죽어야 사는 남자'에서는 이지영B(이소연 분)는 이지영A(강예원)에게 보여주기 위해 일부러 강호림(신성록)에게 키스했다. 이지영B는 "가짜 남편인 거 들통 나는 건 안 무서워? 난 내 인생 건 도박하고 있어. 노선 정리 확실하게 해. 안 그러면 우리 계약 해지야"라며 독설했다.
이지영A는 "강호림, 너 뭐하냐"라며 화를 냈고, 이지영B는 "사랑하는 사이예요. 이혼할 거예요"라며 맞섰다.
비슷한 시간에 방송하는 경쟁작 SBS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는 6.7%, 7.5%, KBS '7일의 왕비'는 7.6%를 나타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