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팝아티스트 낸시랭이 동료 여가수에게 '몰래카메라' 피해를 당했다고 경찰에 신고해 조사 중이다.
오늘(3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0분께 경기도 양주 시내에서 팝아티스트 낸시랭이 함께 술을 마시던 여가수 A씨가 "사진을 몰래 촬영하고 사기를 친다"고 112에 신고했다.
당시 낸시랭은 술에 취한 상태로, 신고 이후 인근 파출소에 출석했다고 전해졌다. 당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낸시랭의 범죄 피해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에 의하면 낸시랭과 A씨는 최근 양주시의 한 중장비교육센터에서 굴착기 등의 면허를 따기 위해 합숙 교육을 받았고, 전날 합격해 함께 술을 마셨다고 전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낸시랭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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