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밀워키 브루어스 에릭 테임즈가 시즌 25호 홈런을 때려냈다.
테임즈는 3일(한국시간) 밀러 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와의 경기에서 2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테임즈는 첫 타석부터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0-0으로 맞서던 1회말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타석에 들어선 테임즈는 상대 선발 투수 루크 위버를 상대로 솔로포를 때려내 팀에 선취점을 안겼다.
이로써 테임즈는 지난달 26일 워싱턴전 이후 5경기 만에 홈런을 때려냈고, 올 시즌 빅리그 커리어 첫 30홈런을 향해 순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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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영 기자 jj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