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강현경 인턴기자] 데뷔를 앞둔 보이 그룹 워너원이 본격적인 방송 활동 담금질에 나선다.
3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되는 Mnet '워너원 고'에서는 워너원 멤버들의 리얼리티 합숙 생활부터 데뷔 비하인드까지 독점으로 공개된다.
앞서 공개된 '워너원 고' 예고 영상에서는 멤버들의 뮤비 촬영 현장과 숙소에서 깜짝 미션을 진행하는 모습 등 꾸미지 않은 멤버들의 자연스러운 모습이 담겨 있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워너원의 본격적인 방송 활동 예열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공중파 예능까지 출연하며 박차를 가한다. 이날 오후 11시 10분,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전설의 조동아리-워너원 특집 1탄'이 방영된다.
워너원 멤버 강다니엘, 박지훈, 옹성우, 윤지성, 황민현이 '조동아리 신입회원' 자리를 노리고 춤과 노래는 물론 개인기, 상황극까지 모든 끼를 발산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이날 방송에는 다섯 명의 멤버뿐만 아니라 '워너원 완전체'가 꾸민 화려한 오프닝 무대까지 마련돼있다.
한편 워너원은 오는 7일 오후 6시, 데뷔 앨범 '1X1=1(TO BE ONE)을 발매하고 이날 고척 스카이돔에서 '프리미어 쇼콘'을 개최하는 등 본격적인 가요계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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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경 기자 handang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