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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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형제 "사무엘 데뷔앨범, YG서부터 추구했던 스타일"

기사입력 2017.08.02 15:25 / 기사수정 2017.08.02 15:30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가 가수 사무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일 오후 서울 강남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사무엘 솔로 데뷔앨범 'SIXTEEN'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번 앨범을 제작한 용감한 형제는 "브레이브에서 선보이지 않았던 스타일을 시도했다. 내가 YG에 있을 때부터 추구하던 음악이었다. 앞으로 이런 음악을 사무엘을 통해 자주 보여드릴 생각이다. 팝스러우면서도 대중적인 곡이다"라고 이번 새 앨범을 소개했다. 

또 사무엘에게 "험난하고 치열한 길일 것이다. 그러나 실력과 노력으로 어필하면 사랑받을 수 있을 것이다. 좋은 결과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조언하기도 했다.

한편 타이틀 곡 '식스틴'은 사무엘의 나이인 '열여섯'에서 힌트를 얻어 탄생한 곡으로 트로피컬 사운드를 접목시킨 팝 댄스곡이다.

16세의 나이로 자신의 이름을 전 세계에 알린 싱어송라이터 크리스 브라운은 사무엘의 음악적 롤 모델이자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은 뮤지션이다. 우연하게도 사무엘의 데뷔 나이가 그와 같은  16세다. 이 귀한 우연이 사무엘에게 평행이론의 필연적 인연이 될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won@xportsnews.com / 사진=김한준 기자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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