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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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은 사랑한다' 윤아, 정체 발각에 '강제혼인 위기'

기사입력 2017.08.01 22:56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윤아가 강제혼인 위기에 처했다.

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11회에서는 은산(윤아 분)이 강제혼인 위기에 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산은 산으로 돌아가는 일에 송인(오민석)에게 붙잡혀 집으로 끌려왔다. 은영백(이기영)은 은산을 보고 다 끝났구나 싶었다.

송인은 은영백의 진짜 딸은 은산이고 그녀의 몸종인 비연(박지현)이 대신 그 자리에 앉아있었음을 알고 있었다.

은영백은 송인에게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물었다. 송인은 "혼인시키는 거다. 예정했던 대로 왕공자랑"이라고 말했다.

송인이 말하는 왕공자는 앞서 추국장에서 은산을 추국하며 뺨을 때리기까지 했던 왕전(윤종훈)이었다.

왕전은 뻔뻔한 얼굴로 "전 늘 바라왔다. 판부사의 사위자리"라고 말했다. 송인은 은산에게 "나라 법을 어기고 세상 속여 온 아버지를 살리는 길이다"라고 압박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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