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강현경 인턴기자] 개그맨 김병만이 스카이다이빙 탠덤 교관 자격증 취득에 성공한 모습을 인증했다.
김병만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는 하늘을 날아봤다. 이제 누군가가 하늘을 날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람이 되었다"라는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병만이 스카이다이빙 탠덤 교관 자격증에 도전하는 과정이 담겨있다. 김병만은 이번에 자격증을 취득하면서 다이빙을 체험하는 사람의 뒤에서 지도할 수 있는 교관의 권한을 부여받게 됐다.
한편 김병만은 지난 20일(현지시각) 미국에서 탠덤 자격증을 취득 후, 국내 스카이다이빙 국가대표 세계대회 준비를 위해 팀 훈련을 받던 중 급변하는 바람 방향으로 인해 랜딩 시 부상을 당했다.
이에 김병만은 지난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열심히 재활 운동해서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가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건강한 복귀를 다짐하기도 했다.
handang2@xportsnews.com / 사진= 김병만 인스타그램
강현경 기자 handang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