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엠넷 '고등래퍼' 출신 래퍼 노엘(장용준)이 정식 데뷔하는 가운데, 래퍼 스윙스가 힘을 보탰다.
노엘은 지난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는 8월 6일 오후 6시 선공개 더블 싱글 '부록'을 발매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번 싱글엔 '금수저'와 '그 나물에 그 밥' 등 총 2개의 곡이 수록된다. 특히 '그 나물에 그 밥'에는 스윙스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기대를 높인다.
스윙스는 지난 2월 '고등래퍼' 방송 당시 노엘의 랩 실력을 극찬하며 애정을 표한 바 있다. 특히 자신의 소속사 저스트뮤직에 노엘을 데려갈 의사가 있다는 뜻도 내비쳐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두 '이슈 메이커'의 만남이 음악에선 어떤 매력으로 표현됐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노엘은 그간 일진 논란 등에 시달리며 곤욕을 치렀다. 최근엔 실력으로 논란을 불식시키겠다는 의미에서 '쇼미더머니6'에 출연했으나 아쉽게 탈락했다. 또 노엘은 자유한국당 장제원 의원의 아들로 밝혀지며 스포트라이트를 받기도 했다.
won@xportsnews.com / 사진=프리마뮤직, 엑스포츠뉴스DB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