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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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보양밥상 여행에 데프콘 날았다(종합)

기사입력 2017.07.30 19:45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1박 2일' 멤버들이 몸보신 로드를 마쳤다.

3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한국인의 보양밥상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과 먹깨비 유민상, 문세윤은 영주의 무섬마을에서 두 팀으로 나뉘어 보양식 만찬을 걸고 게임을 시작했다. 게임은 문세윤 팀의 승리로 끝났다.

문세윤, 김준호, 데프콘, 윤시윤은 일곱 가지 약재를 넣은 풍기인삼 삼계탕을 필두로 한 소불고기, 더덕 생채, 인삼정과 등의 보양식을 즐겼다. 제작진은 게임에서 매운 스파게티를 먹은 유민상 팀을 배려해 삼계탕 국물만 제공을 했다.

저녁식사가 끝나고 유민상과 문세윤은 서울로 돌아갔다. 멤버들은 두 먹깨비를 보내고 잠자리 복불복을 진행했다. 전원 실내취침이었으나 에어컨 방과 아궁이 방으로 나뉘어 있어 아궁이 탈출 3종 게임을 해야 했다. 각 라운드에서 1등을 한 멤버는 에어컨 방으로 갈 수 있었다.

멤버들은 아궁이 방에 들어가 1라운드 초성 게임을 했다. 데프콘이 마지막까지 살아남아 가장 먼저 아궁이에서 탈출했다. 2라운드는 고속도로 오래참기였다. 윤시윤과 정준영이 나란히 잘 참으면서 결승으로 초성게임을 했다. 정준영이 먼저 주어진 초성으로 단어를 만들며 두 번째로 탈출하게 됐다.

데프콘과 정준영이 나간 가운데 3라운드는 상대방의 스타킹을 벗겨 끝까지 스타킹을 쓰고 있어야 이기는 스타킹 벗기기로 진행됐다. 윤시윤이 형님들을 제치고 끝까지 얼굴에 쓴 스타킹을 지켜내며 아궁이에서 나왔다.

아궁이 방에 당첨된 차태현과 김종민은 더워서 휴대폰만 만지작거렸다. 그 와중에 김준호는 혼자 코를 골며 자 숙면을 취했다. 차태현은 안 그래도 더운데 김준호의 코골이 소리까지 들리자 잠을 이루지 못했다.

다음날 퇴근이 걸린 기상미션은 장기알 8개로 탑을 쌓는 것이었다. 데프콘, 정준영, 김종민이 차례로 성공하며 퇴근권을 얻었다. 실패한 나머지 3인은 마을에 남아 천자문 공부를 해야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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