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9.27 14:03 / 기사수정 2008.09.27 14:03
뉴욕 양키스가 한국시간으로 9월 27일 토요일 펜웨이 파크에서 펼쳐진 라이벌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장단 20개의 안타와 3개의 홈런을 폭발시키며 19-8의 괴물스코어로 승리하였다.
이날 경기에서 양키스의 로빈슨 카노(27, 2루수)는 3안타, 5타점을 코디 랜섬(33, 3루수)은 3안타(2홈런), 2타점 그리고 브렛 가드너(26, 중견수)와 자니 데이먼(36, 좌익수)도 총 3안타와 6타점을 합작하며 팀 승리의 주역들이 되었다.
또한, 양키스는 6명의 선발타자가 멀티히트(1경기 2안타 치는것)를 작성했고, 6회를 제외한 나머지 이닝에서 득점을 내는 대단한 파괴력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이날 패배로 같은 디비전 탬파베이 레이스(96승 64패)에게 디비전 우승을 내준 보스턴(94승 66패)은 13개의 안타와 2홈런을 쳤음에도 불구하고 투수진들의 할 말 없는 난조로 2년 연속 디비전 타이틀의 꿈은 사라져 버렸다.
[사진 (C) MLB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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