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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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김세영, 스코티시오픈 1R 나란히 공동 3위

기사입력 2017.07.28 09:27 / 기사수정 2017.07.28 09:27

정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박인비(KB금융그룹)과 김세영(미래에셋)이 스코티시 오픈 첫날 나란히 공동 3위에 올랐다.

박인비와 김세영은 28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노스 에이셔의 돈도널드링크스(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에버딘 에셋 매니지먼트 레이디스 스코티시 오픈 1라운드에서 나란히 3언더파 69타를 쳤다.

먼저 박인비는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잡았고, 김세영은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2개를 기록했다. 이는 선두 카리 웹(호주, 7언더파 65타)과는 4타차, 2위 크리스티 커(미국, 6언더파 66타)와는 3타차 뒤진 기록이다.

특히 지난 17을 종료된 US여자오픈에서 컷 탈락의 고배를 마신 박인비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지난 3월 HSBC위민스 이후 시즌 2승째이자 통산 19승에 도전한다.

다른 한국선수로는 세계랭킹 1위 유소연(메디힐)이 1언더파 71타로 공동 14위에 올랐다. 지난주 마라톤 클래식에서 우승한 김인경(한화)은 68위(3오버파 75타)에 자리했다.

jjy@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정지영 기자 jj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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