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둘째를 임신 중인 배우 소이현이 가족과 함께한 행복을 전했다.
소이현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아빠, 인하은, 인행운, 그리고 나. 내년 여름에는 더 정신 없겠지만 더 행복하겠지. 신난 인하은, 더 신난 인아빠"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수영장을 찾은 세 식구의 모습이 담겨 있다. 딸을 안고 있는 소이현과 이를 지켜보며 수영을 즐기고 있는 인교진까지 단란한 가족의 모습이 돋보인다. 특히 수영모와 구명조끼를 갖춰입은 채 미소를 짓고 있는 하은 양의 모습이 귀여움을 자아낸다.
소이현과 인교진 부부는 지난 2014년 결혼해 이듬해 12월 딸 하은 양을 얻었고, 현재 소이현은 둘째를 임신 중이다. 이들은 지난해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단란한 가족의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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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영 기자 jj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