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뉴스편집부] 방탄소년단의 팬서비스에 차갑게 대꾸한 팬이 화제다.
방탄소년단은 팬클럽 '아미'와 함께한 팬미팅에서 멤버들이 직접 팬들에게 궁금한 것을 묻는 코너를 진행했다.
멤버 뷔는 팬들에게 "뭐 먹고 그렇게 예뻐요?"라고 질문하고 가장 인상 깊었던 답 2가지를 스크린에 띄웠다.
한 명은 "엄마가 해주시는 밥. 그리고 방탄이 먹여주는 달콤한 음악"이라는 스윗한 답변을 냈다.
그런데 다른 한 명의 대답이 화제가 됐다. "후…내 얼굴도 모르면서"라는 팬의 팩트폭력에 멤버들과 팬들 모두 웃음을 터트렸다. 뷔는 "지금 어디있어요? 내가 보러 갈게요"라고 이야기 하기도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두 답변이 상반되서 더 웃기다", "더 웃긴 건 당사자가 저때 없었다", "진심이 느껴진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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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소은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