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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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전소미, 요리 시식 중 숟가락 놔…'김풍 굴욕'

기사입력 2017.07.24 22:24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김풍이 전소미의 맛 평가에서 굴욕을 당했다.

24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차원이 다른 아이돌 특집으로 소미와 이태곤이 출연했다.

이날 전소미는 '너무너무 헤비한 상남자 요리'를 요구했다. 레이먼킴은 맥앤치즈 샌드위치와 토마토수프를 곁들인 '마초세트'를, 김풍은 옥수수 심에 소고기, 돼지고기, 빵가루를 입힌 핫도그 '오늘 밤 상남자는 나야나'를 준비했다.

시식을 한 전소미는 '마초세트'를 먹으면서는 계속 행복한 모습으로 "너무 맛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오늘 밤 상남자는 나야 나'를 먹고 나서는 "어떤 맛인지 모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핫도그가 너무 커 먹기 힘들어하는 전소미에게 MC들이 "먹기 힘들면 안 먹어도 된다"고 말하자, 전소미는 "네"라며 바로 숟가락을 놔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태곤을 비롯한 다른 출연진들은 "김풍의 요리가 더 취향이다"고 말해 반전을 만들었다.

그러나 전소미의 선택은 반전 없이 레이먼킴이었다. 그는 "레이먼 킴의 음식이 좀 더 든든한 느낌이었다"고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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