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9.24 11:21 / 기사수정 2008.09.24 11:21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차세대 코리안 특급 추신수(27, 우익수)가 한국시간으로 9월 24일 수요일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원정경기에서 4타수, 1안타, 1타점, 1볼넷(베이스 온 볼스)의 활약을 보여주었고, 시즌타율은 3할 7리가 되었다.
또한, 같은 팀 주축 1번 타자인 그래디 사이즈모어(27, 중견수)는 1안타와 1타점을 추가하며 개인통산 최초로 1시즌 90타점을 돌파했으며,
자니 페랄타도 2안타 1타점의 훌륭한 활약을 펼쳐 올 시즌 160안타와 86타점의 성적을 내며 생애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그러나 기대를 모았던 클리블랜드의 '슈퍼에이스'인 클리프 리(31,방어율2.54)는 7이닝 동안 9피안타, 5실점, 1피홈런으로 부진하며 올 시즌 3패(22승)를 당하였고, 지난 7월 7일(한국시간) 미네소타 트윈스전 패배 이후 79일 만에 당한 패배라서 충격이 더욱 컸다.
보스턴은 노장투수 팀 웨이크필드(43,10승 11패)가 6이닝, 6피안타, 4실점의 비교적 양호한 활약으로 보스턴의 5-4 승리를 이끌었고, 같은 팀 마무리투수인 조나단 파펠본(29, 방어율2.00)은 1과 1/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시즌 41세이브를 수확하였다.
[사진 (C) MLB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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