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KBS 2TV '개그콘서트'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3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는 이날 전국기준 7.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6일 방송분 시청률 8.2%에 비해 0.7%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개그콘서트'는 최근 대대적인 변화를 꾀했지만, 시청률 면에서는 큰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개그콘서트'와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는 17.7%를 기록했다. 일요일 전파를 탄 예능 프로그램 중 독보적인 기록을 세우고 있는 것.
프라임 시간대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 시청률은 12.6%로 집계됐다.
이어 MBC '복면가왕' 1부와 2부는 각각 7.9%, 10.8%를 기록했으며 '세상의 모든 방송'은 5.2%에 그쳤다. 또 SBS '런닝맨' 1부와 2부 시청률은 5.7%, 8%로 조사됐으며 '판타스틱 듀오2' 1부와 2부는 6.4%, 7.6%를 기록했다.
won@xportsnews.com / 사진=KBS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