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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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모방' 장도연 만난 꽝PD, 이런 모습 처음이야(종합)

기사입력 2017.07.23 19:42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꽝PD가 이상형 장도연 등장에 사심 방송을 했다.

23일 방송된 MBC '일밤-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에서는 리빙TV의 낚시 방송 '형제꽝조사'와 협업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는 낚시 방송에 잘 어울리는 연예계 넘버원 강태공 이태곤과 꽝피디의 이상형인 장도연, 그리고 박명수가 출연했다. 꽝PD는 이태곤의 등장에 긴장을 안하는척 하면서도 은근슬쩍 견제를 했다.

특히 두 사람은 악수를 하면서도 기싸움을 팽팽하게 해 앞으로 케미에 대한 기대감을 모았다. 이어 여자 게스트 장도연이 등장했다. 꽝PD는 평소 이상형으로 꼽아왔던 장도연이 등장하자 "브라보"라고 외치며 입가에 연신 미소를 보였다.

이어 꽝PD는 "다른 분들 이야기하지 말고 저리 비켜라. 장도연 말고 다른 분들은 다 힘들 것이다. 장도연은 내 옆에만 붙어 있어라"고 장도연 챙기기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이 뿐만이 아니다. 꽝PD는 장도연을 향해 "오늘 물고기를 낚으면 완전 스타가 된다"고 말했다. 이에 장도연은 "11년 기다려도 안 되던 스타인데.."라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그러자 꽝PD는 "낚시로 스타 만들어주겠다"고 강조해 폭소를 전했다.

이처럼 꽝PD는 이태곤은 찬밥 취급 하는가 하면, 장도연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내 웃음을 더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MBC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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