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동희 기자] '오늘은 1안타만'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희망 추신수(27, 우익수)가 한국시간으로 9월 22일 홈구장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펼쳐졌던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4타수 1안타 1볼넷(베이스 온 볼스)을 기록하며 최근 4경기 연속 안타행진을 이어나가게 되었다.
타율에서 추신수는 계속 3할 1푼을 유지하게 되었으며, 현재 91안타를 치고 있는 추신수는 개인통산 최초로 1시즌 100안타에 단 9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경기는 클리블랜드가 장단 13안타를 치며 안타 11개와 홈런 하나를 친 디트로이트에 10-5 대승을 거두는 기쁨을 누렸다.
오늘로서 6연승 교향곡을 작곡한 클리블랜드는 78승 77패의 성적으로 아메리칸 리그 중부 디비전 3위에 계속 랭크되어 있다.
[사진 (C) MLB 공식 홈페이지]
이동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