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7.21 09:06 / 기사수정 2017.07.21 09:06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보이그룹 JJ Project(JJ프로젝트)가 성숙한 보이스가 담긴 새 앨범 타이틀곡 ‘내일, 오늘’의 내레이션 티저를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JYP 엔터테인먼트는 21일 자사 공식 홈페이지 및 각종 SNS 채널을 통해 직접 본인들의 목소리로 신곡 가사 일부를 소개하는 트랙 카드 티저를 선보였다. 트랙 카드는 JJ Project가 5년 만에 선보이는 새 미니 앨범 ‘Verse 2’ 전곡의 트랙 정보를 카드 형태로 선보임과 동시에 가사 일부를 두 멤버의 목소리로 전하는 티저 콘텐츠다.
이번에 공개된 트랙 카드는 새 앨범의 타이틀 곡인 ‘내일, 오늘’과 1번 트랙인 ‘Coming Home’의 가사 일부를 담고 있는데 여기에서 JB와 진영은 성숙하고 진중한 목소리를 들려주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JB는 ‘내일, 오늘’ 가사 중 “오늘도 답을 잘 모르는 질문에 끝없이 답을 해 자신이 없는데”라는 부분을 선보였고, 진영은 ‘Coming Home’ 중 “공허함을 지날 땐 찬바람이 불어와 그리움을 지날 땐 봄비가 내려와”라는 구절로 풍부함 감수성을 전달했다.
타이틀 곡 ‘내일, 오늘’은 JYP 수장인 박진영과 두 멤버 JB, 진영이 작사한 곡이며, 트와이스의 ‘KNOCK KNOCK’을 만든 이우민과 Mayu Wakisaka가 작곡을 맡아 곡 완성도를 높였다. 멤버들의 깊어진 분위기에 많은 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가사가 더해져 JJ Project만의 청춘연가를 들려줄 전망이다.
JJ Project는 지난 2012년 5월 데뷔 싱글 앨범 ‘BOUNCE’ 발표 이후 5년 만에 컴백을 알려 많은 관심을 모았다. 두 사람은 GOT7 데뷔 전부터 JJ Project를 결성해 10대의 경쾌하고 자유분방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이후 GOT7 멤버로서 국내외 무대에서 인기몰이를 하며 글로벌 대세 아이돌로 입지를 다졌는데 이들이 5년 만에 함께 뭉쳐 한층 성장한 모습과 새로운 음악적 색깔을 뽐낼 예정이라 팬들의 기대가 더욱 높다.
JJ Project는 21일부터 29일까지 트랙 카드 및 각종 티저를 공개한다. 이후 31일에는 새 앨범 발매와 함께 뮤직비디오 공개, 팬 쇼케이스 개최, 포토 전시와 포토 에세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 이들의 컴백을 기다린 팬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won@xportsnews.com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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