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솔비가 '아이돌학교' 학생들에게 멘탈관리학을 수업했다.
20일 방송된 Mnet '아이돌 학교'에서는 솔비가 '멘탈관리학' 교사로 특별 출연했다.
솔비는 "나도 멘탈이 무너진 적이 있었다. 그때 미술이 나를 잡아줬다"며 함께 그림을 그리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힘들 때 하고 싶은 말이 많았는데 그걸 일기처럼 그림을 그리고 나니까 시원했다. 그런 마음을 느끼게 해 주고 싶어서 하는 거다. 일기라고 생각하고 하고 싶은 말을 하라"고 조언했다.
이어 그림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서연은 떠오르는 해를 그리고 "다들 배려하고 힘내고 기대면서 우리에게도 해가 떴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표현했다고 말했다.
홍시우는 "솜사탕 같은 미래를 기대했는데 처음 시작하면서 한 입 베어물어보니까 침도 묻고 찐득찐득해지면서 무거워졌다"고 현재 감정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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