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 출신 연습생 이의웅이 음악방송 MC로 나선다. 그간 여러 연습생들이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지만, 주요 음악방송 진행자로 발탁된건 이의웅이 처음이다.
복수의 가요 관계자는 20일 엑스포츠뉴스에 "이의웅이 오는 29일 SBS MTV '더쇼' 스페셜 MC로 녹화를 진행한다. 이의웅이 출연하는 방송분은 내달 1일 전파를 탄다"고 말했다.
이의웅은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똘똘하고 성실한 이미지로 주목받았다. 뿐만 아니라 훈훈한 비주얼로 큰 팬덤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엔 안형섭, 저스틴, 정정 등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연습생들과 '위에화 새싹즈'라는 애칭을 얻으며 여러 여성팬의 적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의웅은 '더쇼' 스페셜 MC를 시작으로 다양한 활동에 시동을 걸 예정이다. 물론 정식 데뷔를 위한 연습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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