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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혼성 그룹 카드(KARD)가 혼성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김태우와 카드가 출연했다.
최근 데뷔한 카드 멤버들은 "혼성이라는 말을 듣고 솔직히 처음에는 의아했다"고 입을 모았다.
제이셉은 "그림이 안 그려졌다"며 "그런데 생각해보니 최근 가요계에 혼성 그룹이 없었더라. 지금쯤 나오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전지우 역시 "걱정이 앞섰던 게 사실이다. 나는 마지막에 그룹에 합류해서 혼성인지 모르고 있었다. 그래서 이야기를 듣고 더 걱정했다"며 "하지만 노래 듣고 걱정이 사라졌다. 노래가 정말 좋더라. 또 멤버들도 너무 좋아서 안심이 됐다"고 밝혔다.
카드(KARD)는 19일 데뷔앨범 '올라 올라(Hola Hola)'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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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영 기자 jj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