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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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이돌' 비아이지·맵식스·마틸다, 믿고 보는 예능돌 탄생 (종합)

기사입력 2017.07.19 18:57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주간아이돌' 비아이지·맵식스·마틸다가 남다른 예능감으로 재미를 선사했다. 

19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은 예능 원석 발굴을 위한 '오구오구 우쭈쭈 특집' 4탄으로 꾸며져 신인 그룹 비아이지, 맵식스, 마틸다가 출연해 '믿고 보는 예능돌' 타이틀을 얻기 위한 예능 대결을 펼쳤다.  

이날 비아이지, 맵식스, 마틸다는 자신의 팀 홍보와 더불어서 개개인의 숨겨뒀던 끼를 제대로 발산했다. 개인기를 선보이는 코너에서는 코끼리 코 30바퀴 돌고 똑바로 걸으며 PD와 악수하기 등의 엉뚱한 개인기를 펼쳤고, 여기에 밀리지 않기 위해 너도나도 도전하는 모습이 웃음을 줬다. 

특히 마틸다는 CF 따라잡기부터 엉덩이로 걷는 등의 독특한 개인기로 여자 아이돌임에도 망가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재미를 주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마틸다의 새별은 '커버댄스 대전' 코너에서 존재감을 제대로 발산했다. 

이 코너를 통해 선배 아이돌그룹의 춤에 도전한 세 팀. 마틸다 새별은 보이그룹과 걸그룹에 한정되지 않고 어떤 노래가 나오든 완벽하게 안무를 소화하면서 안무 자판기로 등극했다. 이에 비아이지와 맵식스는 새별의 춤 실력에 "어떻게 안무를 다 외우지?"라며 감탄하기도 했다. 

마지막 게임으로는 마틸다 세미가 두각을 드러냈던 엉덩이로 걷기 게임이 펼쳐졌다. 이 과정에서도 세 팀은 우승을 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면서 열심히 게임에 참여해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줬다. 

그동안 '오구오구 우쭈쭈' 특집 1탄과 2탄에서는 아스트로, 빅톤이라는 新 예능돌들을 발굴해 화제가 됐었다. 그러나, 지난 3탄에서는 크로스진과 SF9의 치열한 접전 끝에 무승부로 결정, 3대 믿보돌은 공석으로 마무리 지었다. 이날 '오구오구 우쭈쭈' 4탄의 주인공은 여자 아이돌 최초로 마틸다가 차지했다. 하지만 세 팀 모두 남다른 예능감과 끼로 '믿고 보는 아이돌'의 탄생을 예고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MBC 에브리원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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