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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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엑소 찬열 "한번 꽂히면 끝장 보는 성격…돈 투자 많이해"

기사입력 2017.07.19 14:31 / 기사수정 2017.07.19 14:32

정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그룹 엑소(EXO) 찬열이 자신의 성격을 언급했다.

19일 방송된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엑소가 출연했다.

이날 찬열은 자신의 성격에 대해 "한 번 꽂히면 질릴 때까지 하는 편이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한 때는 미니카에 꽂혀서 카이방에 트랙을 깔아놓고 즐겼다"고 말했고, 카이는 "내 방이 깔끔한 편이다. 어느날 외출했다 돌아오니까 내 방에 트랙이 깔려있더라"며 "찬열이 혼자 박수치면서 좋아하길래 놔뒀다"고 웃었다.

찬열은 또 "한 때는 볼링에 빠졌었고, 요즘에는 골프를 좋아한다"며 "그런데 손을 다쳐서 못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멤버들은 "정말 뭐 하나에 꽂히면 몰두해서 끝장을 본다"며 "특히 돈을 엄청 많이 투자한다. 미니카에 꽂혔을 때는 제일 비싼 미니카를 사더라"고 폭로했다.

지난 18일 타이틀곡 '코코밥'을 포함한 정규앨범 '더 워(THE WAR)'를 발표한 엑소는 국내는 물론 해외 차트에서도 1위를 석권하며 대한민국 대표 아이돌의 저력을 입증했다. 

jjy@xportsnews.com / 사진=SBS

정지영 기자 jj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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