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시골경찰' 신현준이 이주승을 칭찬했다.
17일 신현준, 최민용, 오대환, 이주승이 출연하는 MBC 에브리원 새 예능프로그램 '시골경찰'이 첫 방송됐다.
이날 신현준, 최민용, 오대환, 이주승은 본격적인 촬영에 앞서 제작진과 함께 포장마차에 모여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과정에서 형들은 막내 이주승을 놀리는 재미에 푹 빠졌고, 이주승은 대선배들 사이에서 쩔쩔매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주승이 잠시 자리를 비우자 신현준은 이주승에 대해 "너무 마음에 든다. 애가 너무 순수하다. 하얀 도화지 같다"고 칭찬한 뒤 "그래서 너무 때를 묻히고 싶다"고 말해 큰 웃음을 줬다.
'시골경찰'은 연예인들이 직접 진안 경찰서 관할 내 작은 시골 마을의 파출소 순경으로 생활하며 모든 미원을 처리해나가는 모습을 그린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사건 사고 없는 평화로운 시골 마을을 배경으로 시골 순경으로 주민들과 어우려 생활하며 벌어지는 각종 에피소드를 담았다.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MBC 에브리원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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