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대세 걸그룹 레드벨벳(Red Velvet)이 첫 단독 리얼리티 ‘레벨 업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레드벨벳의 첫 단독 리얼리티 ‘레벨 업 프로젝트’는 오는 27일부터 매주 목, 금, 토요일 오전 10시 모바일 동영상 앱 옥수수(oksusu)에서 선공개됨은 물론, 8월 2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10분 케이블 채널 KBS Joy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17일 오전 10시 옥수수를 통해 1차 티저 영상을 오픈,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레벨 업 프로젝트’는 레드벨벳이 지난 3월 여름 대표 휴양지 태국에서 매일 다른 방식의 여행을 체험해 여행을 레벨 업 시키는 과정을 담았으며, tvN 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촬영으로 부득이하게 참여하지 못한 멤버 조이를 제외한 아이린, 슬기, 웬디, 예리가 출연, 태국에서 벌어지는 다채로운 에피소드를 비롯해 개성 넘치는 멤버들의 색다른 매력을 만날 수 있다.
또한 레드벨벳은 지난 9일 여름 미니앨범 ‘The Red Summer’(더 레드 서머)를 발표, 타이틀 곡 ‘빨간 맛 (Red Flavor)’으로 공개 직후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벅스, 소리바다, 몽키3 등 7개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함은 물론, 지니, 벅스, 몽키3 음원 차트 주간 1위 및 현재도 각종 음악 차트에서 TOP3를 기록하고 있으며, 중국 샤미뮤직 한국 음악 차트에서도 지난 10일부터 지금까지 8일째 1위를 유지, 중국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어 레드벨벳의 막강 파워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편, 레드벨벳은 오는 20일 Mnet ‘엠카운트다운’, 21일 KBS 2TV ‘뮤직뱅크’, 22일 MBC ‘쇼! 음악중심’, 23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신곡 ‘빨간 맛 (Red Flavor)’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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