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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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블랙핑크 1위, 데뷔 후 첫 트리플 크라운 (종합)

기사입력 2017.07.16 13:17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인기가요' 그룹 블랙핑크가 1위를 차지했다.

16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에이핑크 보미가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이날 7월 셋째 주 '인기가요' 1위 후보로 마마무의 '나로 말할 것 같으면', 헤이즈의 '비도 오고 그래서', 블랙핑크의 '마지막처럼'이 올랐다.

1위는 블랙핑크가 차지했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인기가요'에서 3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데뷔 1년 만에 첫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이날 SBS 'K팝스타6'와 Mnet '프로듀스 101' 출신 멤버들이 포진한 라임소다와 페이버릿이 데뷔했다. 김혜림이 속한 라임소다는 '지지지(Z Z Z)'로 청량한 무대를 선보였고, 박가을, 고아라가 속한 페이버릿은 '파티 타임(Party Time)'으로 화려한 군무를 선보였다.

두 번째 미니앨범으로 돌아온 박보람은 타이틀곡 '넌 왜?'(feat. 서사무엘)로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박보람은 한층 성숙해진 감성과 매혹적인 퍼포먼스로 무대를 사로잡았다.

또한 에이핑크와 마마무는 각각 '파이브(FIVE)'와 '나로 말할 것 같으면'으로 막방 무대를 선보였다. 제시는 '굳이'로 컴백,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에이핑크, 김태우, 블랙핑크, 마마무, 제시, 박보람, 박재정, 우주소녀, 업텐션, 청하, 마인드유, 헤일로, B.I.G, 보이스퍼, VAV, 페이버릿, 라임소다 등이 출연했다. '인가 스포 타임즈'에서는 엑소와 정용화의 컴백이 예고됐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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