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9.18 13:26 / 기사수정 2008.09.18 13:26
뉴욕 양키즈의 '괴물' 알렉스 로드리게즈(34,3루수)가 한국시간으로 18일 양키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경기에서 양키즈가 앞서던 8회 말 올 시즌 35번째 포물선을 그리며 개인통산 553호 홈런을 만들었다.
경기에서는 로드리게즈의 맹활약으로 양키즈가 5-1의 깔끔한 승리를 거두었고, '양키즈의 신성' 조바 챔벌레인(24,투수)은 8회에 이닝을 넘겨받은 후 1이닝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으로 올 시즌 16홀드의 성적을 내었다.
하지만 현재 팀홈런 216개(150경기)로 메이저리그 전체 1위를 달리고 있는 화이트삭스는 오늘경기에서 거포들이 조용한 침묵을 지키며, 6안타 1득점을 내는 데에 만족해야만 했다.
[사진 (C) MLB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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